항공 마일리지 정책이 개편된다고 해서 급 싱가포르 왕복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하였다.
친구와 함께라 싱가포르 자유여행을 감행해 보기로 하였다.
마일리지 개편안은 정부의 강력한 입김으로 무산되었지만 우리의 여행은 강행이다.
얼마 만에 오는 국제공항인가~
마스크를 써야 하는 거 말고는 모든 여행 장벽은 없어진듯하다
친구와 나는 마일리지 항공사가 달라 창이공항서 만나기로 했다.
난생처음 혼자서 국제선 비행기를 타 보는데 많이 설렌다.
도착해서 무사히 입국심사 마칠 수 있기를~

오후 2시 35분 출발, 탑승을 기다리며

언제가 될지 모르나 다음의 여행을 위한 기록
# 모바일 은행창구로 환전을 신청하고 공항서 수령하니 편리하다.
# 공항 음식점, 카페 어디서나 핸드폰 충천이 가능해서 좋다.
# 공항 오는 리무진 버스는 일주일 전부터 예약.
현장구매 시 자리 없을 수 있음
# 귀가할 때 이용할 리무진 버스표 미리 예매하기  (지하 1층)

창이공항  도착후기
출국 전에 SG카드를 작성했기에 비대면 자동입국심사줄에서 여권인식 지문인식, 안면인식을 거쳐 입국하려 했으나 기계가 내 엄지손가락의 지문을 인식하지 못하여 대면심사줄에 다시 서는 수모를 당한 후 우여곡절 끝에 입국이 되었다.
약국서 지문이 닳도록 일한 대가인가? ㅠㅠ

Posted by 구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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