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산책

카테고리 없음 2023. 5. 6. 16:38

모처럼 어린이날 황금연휴인데 비가 계속 온다.
봄비가  오락가락하고 적당히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런 날씨,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어느덧 풍성해진 나뭇잎은 초록을 향해 달려가고 나무줄기는 한껏 물을 빨아올린다.
가을까지의 여정을 준비하는 듯 물 만난 나무들은 성급하게 무성해져 간다.
닥치고 초록의 세상을 만끽하자! ^^

2023,1,26
2023,4,15
2023,5,6

같은 장소, 계절의 변화를 사진으로 남겨본다


산책 후 카페에서 커피 한잔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다.

Posted by 구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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