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는 날 정심 먹고 찾아간 안도르카페 앞 핫플 포토존. 친구가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젊은이들 인증사진 찍는 곳이었음.
바로 이틀 전만 해도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했었다는데 벚꽃은 지고 유채꽃만~~
숙소에 짐을 풀고 올레 5코스에 속하는 큰엉해안명승지 해안길을 산책하였다.
둘째 날, 아침부터 비가 와서 실내를 중심으로 돌아다님
중앙일보 선대 회장인 유민 홍진기 선생이 수집한 프랑스의 유리공예품들이다.
눈호강했다.
셋째 날은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걷기 좋았다.
올레 3코스 온평포구에서 신천목장까지 2시간 30분 정도 걸었다.
언제 와도 좋은 곳,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인 김영갑갤러리.
마지막날 공항 가는 길에 들른 화훼 농장, 보람왓, 끝없이 펼쳐진 튤립, 유채꽃밭